국제유가 마감시황
입력 : 2025.07.01 08:44:01
제목 : 국제유가 마감시황
6월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공급 우려 속 하락.
국제유가는 OPEC+ 공급 우려 속 하락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OPEC+는 내달 6일 열리는 회의에서 하루 41만1,000배럴 규모의 증산을 8월에도 이어가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OPEC+는 애초 지난 4월부터 하루 13만8배럴씩 단계적 증산을 이어가기로 했다가 5월부터 하루 41만1천배럴로 증산 속도를 끌어올렸고, 이후 6월과 7월에도 같은 폭의 증산을 결정한 바 있음.
캐나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협상 중단 엄포에 미국 테크기업을 상대로 한 이른바 '디지털세' 부과를 철회하기로 하면서 양국 간 협상이 재개된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음.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성명을 통해 "무역합의 가능성을 고려해 디지털세 부과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힘.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번 발표는 지난 G7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7월 21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한 논의 재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미국이 수입하는 원유 중 캐나다산은 60% 정도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1달러(-0.63%) 하락한 65.11달러에 거래 마감.
국제유가는 OPEC+ 공급 우려 속 하락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OPEC+는 내달 6일 열리는 회의에서 하루 41만1,000배럴 규모의 증산을 8월에도 이어가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OPEC+는 애초 지난 4월부터 하루 13만8배럴씩 단계적 증산을 이어가기로 했다가 5월부터 하루 41만1천배럴로 증산 속도를 끌어올렸고, 이후 6월과 7월에도 같은 폭의 증산을 결정한 바 있음.
캐나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협상 중단 엄포에 미국 테크기업을 상대로 한 이른바 '디지털세' 부과를 철회하기로 하면서 양국 간 협상이 재개된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음.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성명을 통해 "무역합의 가능성을 고려해 디지털세 부과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힘.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번 발표는 지난 G7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7월 21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한 논의 재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미국이 수입하는 원유 중 캐나다산은 60% 정도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1달러(-0.63%) 하락한 65.11달러에 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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