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유엔식량농업기구 총회서 스마트농업 등 소개
신선미
입력 : 2025.07.05 14:46:06
입력 : 2025.07.05 14:46:06

[농식품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44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유엔식량농업기구 총회는 각 회원국의 각료급 대표가 참석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격년으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회원국 대표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현지 총회와 화상 회의에 모두 참여해 한국의 스마트농업과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산업을 소개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화상 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은 유엔식량농업기구 이사국으로서 국제 사회와 함께 기술 혁신, 정책 협력, 지식 공유를 통해 포용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농식품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미국과 호주, 브라질, 인도 등 39개 이사국을 새로 선출했고 2년간 이사회를 이끌 독립 의장을 정했다.
s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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