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7.01 17:01:45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7/1 KOSPI 3,089.65(+0.58%) 상법 개정안 통과 기대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무역 협상 기대감 지속 및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트럼프 관세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089.64(+17.94P, +0.58%)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088.45(+16.75P, +0.5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3,133.52(+61.82P, +2.0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줄여나갔고, 결국 3,089.65(+17.95P, +0.58%)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 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기관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반면, 개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지난밤 美 증시가 상승했고,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처리 기대감 등이 증시 전반에 호재로 작용. 장중 한때 3,133선을 넘어서며 연고점을 경신한 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채 시가 부근에서 거래를 마감.
전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근 일부 기업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주권 침해 문제 등 시장 상황 변화를 고려해 상법개정안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힘. 아울러, "일부 기업 행태에 대해 자본시장법만으로는 주주 가치를 충분히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서 상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새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설명.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상정해 통과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상법 개정안 통과 기대감 등에 HS효성(+29.93%), 크라운해태홀딩스(+21.19%), 한화(+15.38%), SK(+9.54%), LS(+7.11%) 등 지주사, 하나금융지주(+3.01%), 신한지주(+1.30%) 등 은행, 한화생명(+3.49%), 삼성생명(+2.04%), 현대해상(+4.73%), 삼성화재(+1.27%) 등 보험, 키움증권(+2.40%), 유진투자증권(+4.46%), 한화투자증권(+3.03%) 등 증권주가 상승. 6월 자동차 수출 역 대 최대 소식 등에 현대차(+3.19%), 기아(+1.86%), 현대위아(+1.42%) 등 자동차 대표주도 상승. 국회 행안위, '13조 민생소비쿠폰' 추경안 여야 합의 처리 소식 등에 이마트(+11.36%), 한화갤러리아(+4.68%), 롯데쇼핑(+4.45%), GS리테일(+2.64%), 현대백화점(+1.98%) 등 소매유통/백화점 등 소비 관련 테마도 상승.
반면, 김정관 사장 산자부 장관 후보자 지명 소식 등에 전일 시장에서 부각됐던 두산에너빌리티(-8.63%)가 약세, 두산(-7.77%), 두산로보틱스(-4.39%) 등 두산 그룹주가 하락했고, 한신기계(-5.44%), 한전기술(-4.70%), 한국전력(-3.44%), 한전산업(-3.27%), 현대건설(-2.17%) 등 원전 테마도 하락. SK하이닉스(-2.23%), 한미반도체(-5.20%), DB하이텍(-0.21%) 등 반도체 관련주도 부진. 삼성전자(+0.67%)는 강보합.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중국, 대만이 상승, 일본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4억, 4,744억 순매수, 개인은 6,32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94계약, 1,286계약 순매수, 기관은 4,739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55.9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6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2bp 상승한 2.454%, 10년물은 전일 대비 2.1bp 하락한 2.78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오른 107.27 마감. 외국인이 14,31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5,261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2틱 오른 118.65 마감. 외국인이 13,95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4,74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현대차(+3.19%), 하나금융지주(+3.01%), 삼성물산(+2.48%), 삼성생명(+2.04%), 기아(+1.86%), 신한지주(+1.30%), 삼성바이오로직스(+1.11%), SK스퀘어(+1.09%), 삼성전자(+0.67%), 셀트리온(+0.50%), 현대모비스(+0.35%), LG에너지솔루션(+0.17%) 등이 상승. 반면, 두산에너빌리티(-8.63%), SK하이닉스(-2.23%), HD현대중공업(-1.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6%), HD한국조선해양(-0.27%), NAVER(-0.19%), KB금융(-0.09%)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화학(+3.16%), 유통(+2.37%), 운송/창고(+2.08%), 섬유/의류(+2.06%), 통신(+1.86%), 보험(+1.81%), 종이/목재(+1.76%), 금융(+1.60%), 증권(+1.36%), 비금속(+1.35%), 금속(+1.35%), 제약(+0.94%), 일반서비스(+0.87%) 등이 상승. 반면, 기계/장비(-5.40%), 전기/가스(-2.57%), 건설(-0.28%), 의료/정밀기기(-0.22%), 전기/전자(-0.1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089.65P(+17.95P/+0.58%)
지난밤 뉴욕증시가 무역 협상 기대감 지속 및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트럼프 관세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089.64(+17.94P, +0.58%)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088.45(+16.75P, +0.5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3,133.52(+61.82P, +2.0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줄여나갔고, 결국 3,089.65(+17.95P, +0.58%)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 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기관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반면, 개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지난밤 美 증시가 상승했고,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처리 기대감 등이 증시 전반에 호재로 작용. 장중 한때 3,133선을 넘어서며 연고점을 경신한 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채 시가 부근에서 거래를 마감.
전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근 일부 기업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주권 침해 문제 등 시장 상황 변화를 고려해 상법개정안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힘. 아울러, "일부 기업 행태에 대해 자본시장법만으로는 주주 가치를 충분히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서 상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새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설명.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상정해 통과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상법 개정안 통과 기대감 등에 HS효성(+29.93%), 크라운해태홀딩스(+21.19%), 한화(+15.38%), SK(+9.54%), LS(+7.11%) 등 지주사, 하나금융지주(+3.01%), 신한지주(+1.30%) 등 은행, 한화생명(+3.49%), 삼성생명(+2.04%), 현대해상(+4.73%), 삼성화재(+1.27%) 등 보험, 키움증권(+2.40%), 유진투자증권(+4.46%), 한화투자증권(+3.03%) 등 증권주가 상승. 6월 자동차 수출 역 대 최대 소식 등에 현대차(+3.19%), 기아(+1.86%), 현대위아(+1.42%) 등 자동차 대표주도 상승. 국회 행안위, '13조 민생소비쿠폰' 추경안 여야 합의 처리 소식 등에 이마트(+11.36%), 한화갤러리아(+4.68%), 롯데쇼핑(+4.45%), GS리테일(+2.64%), 현대백화점(+1.98%) 등 소매유통/백화점 등 소비 관련 테마도 상승.
반면, 김정관 사장 산자부 장관 후보자 지명 소식 등에 전일 시장에서 부각됐던 두산에너빌리티(-8.63%)가 약세, 두산(-7.77%), 두산로보틱스(-4.39%) 등 두산 그룹주가 하락했고, 한신기계(-5.44%), 한전기술(-4.70%), 한국전력(-3.44%), 한전산업(-3.27%), 현대건설(-2.17%) 등 원전 테마도 하락. SK하이닉스(-2.23%), 한미반도체(-5.20%), DB하이텍(-0.21%) 등 반도체 관련주도 부진. 삼성전자(+0.67%)는 강보합.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중국, 대만이 상승, 일본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4억, 4,744억 순매수, 개인은 6,32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94계약, 1,286계약 순매수, 기관은 4,739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55.9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6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2bp 상승한 2.454%, 10년물은 전일 대비 2.1bp 하락한 2.78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오른 107.27 마감. 외국인이 14,31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5,261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2틱 오른 118.65 마감. 외국인이 13,95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4,74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현대차(+3.19%), 하나금융지주(+3.01%), 삼성물산(+2.48%), 삼성생명(+2.04%), 기아(+1.86%), 신한지주(+1.30%), 삼성바이오로직스(+1.11%), SK스퀘어(+1.09%), 삼성전자(+0.67%), 셀트리온(+0.50%), 현대모비스(+0.35%), LG에너지솔루션(+0.17%) 등이 상승. 반면, 두산에너빌리티(-8.63%), SK하이닉스(-2.23%), HD현대중공업(-1.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6%), HD한국조선해양(-0.27%), NAVER(-0.19%), KB금융(-0.09%)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화학(+3.16%), 유통(+2.37%), 운송/창고(+2.08%), 섬유/의류(+2.06%), 통신(+1.86%), 보험(+1.81%), 종이/목재(+1.76%), 금융(+1.60%), 증권(+1.36%), 비금속(+1.35%), 금속(+1.35%), 제약(+0.94%), 일반서비스(+0.87%) 등이 상승. 반면, 기계/장비(-5.40%), 전기/가스(-2.57%), 건설(-0.28%), 의료/정밀기기(-0.22%), 전기/전자(-0.1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089.65P(+17.95P/+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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