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업부 자이언트 캐스팅 공용센터 공모 선정
김선호
입력 : 2025.07.02 08:03:34
입력 : 2025.07.02 08:03:34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 조성사업인 '자이언트 캐스팅 공용센터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공모 선정으로 부산시는 올해부터 5년간 총 290억원을 투입해 자이언트 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 구축, 6천t급 이상 초대형 미래 차 부품 생산설비 구축, 기술개발·시험평가·시제품 제작 등을 추진한다.
자이언트 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는 구축 장비를 활용해 지역 부품 기업의 미래 차 초대형 일체화 부품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부품 업체의 미래 차 전환 지원을 돕는다.
또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중심으로 미래 차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박형준 시장은 "미래 차 산업 전환을 위해 연구 개발과 핵심 기반 시설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wink@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7월은 주식 투자하기 좋은 달”...올해도 서머랠리 올까
-
2
부산 제2센텀 예정지 내 반여농산물시장도 기장으로 이전
-
3
'순천만정원 발돋움' 순천시 새 이정표 '치유도시' 주목
-
4
[게시판] 하나금융 임직원, 명동 소상공인에 행복상자 전달
-
5
대구 취수원 이전 '빨간불'…먹는 물 문제해결 멀어지나
-
6
CJ대한통운,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10개 종목 선수 21명 채용
-
7
삼성 OLED TV, 미국·영국 테크매체서 호평…"올해 최고의 TV"
-
8
세븐일레븐, MLB 슈퍼스타 이정후와 손잡고 20종 선보인다
-
9
고강도 규제로 주춤한 서울 집값…부산은 37개월째 하락
-
10
장마 끝 이젠 푹푹 찐다…산업현장 '폭염주의보' 안전관리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