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 부산서 노벨상·삼성호암상 수상자 특별강연회
김아람
입력 : 2025.07.02 08:33:46
입력 : 2025.07.02 08:33:46

[호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호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노벨상 & 삼성호암수상자 특별 강연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모운지 바웬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석좌교수, 2012년 삼성호암상 수상자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가 각각 '퀀텀닷'과 '나노기술'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한다.
강연은 호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시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종료 후에는 호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강연 영상이 게시된다.
호암재단은 매년 국내외 최고의 석학을 초청,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첨단 과학지식을 전하고 꿈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강연회를 열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국 순회 형식으로 특별 강연을 열 예정이며 그 첫 번째로 올여름 부산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세계적 석학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접하며 자신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ic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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