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위한 종합보험 출시
채새롬
입력 : 2025.07.02 09:26:27
입력 : 2025.07.02 09:26:27

[NH농협손보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NH농협손보는 농촌 지역의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농협이 외국인을 고용한 뒤,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가에 일정 기간 파견하는 제도다.
이 상품은 전국 지역농협이 가입할 수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중 배상책임, 재해·질병으로 인한 조기 귀국 비용,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한 휴업 손실 비용을 보장한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이번 상품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