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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지난달 13일 개관한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 어린이관이 주말과 공휴일 온라인 예약제를 시행한다.

2일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이하 관리소)는 설문대할망전시관 어린이관에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가 몰림에 따라 돌문화공원 누리집(https://www.jeju.go.kr/jejustonepark/index.htm)을 통해 이달부터 주말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예약제는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에만 적용되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화∼금) 방문은 예약 없이 가능하다.

예약 취소 인원과 관광객 현장 방문 등을 고려해 예약 입장 30분 후 회차별 30명 이내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제주돌문화공원 입장객은 일요일의 경우 1천400여명 수준이지만 지난달 13일 어린이관을 갖춘 설문대할망전시관이 개관한 이후인 22일 하루 4천500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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