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경기침체 대응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총력
이상학
입력 : 2025.07.02 16:48:00
입력 : 2025.07.02 16:48:00
(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가 고물가·불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사업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소상공인 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공공배달앱 '먹깨비' 운영이다.

태백시청
[태백시 제공]
또 소상공인 라디오 채널 사업, 노란우산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 지식재산(IP) 지원사업도 포함한다.
이중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태백시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을 출연해 3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하는 것이다.
신규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 한도로 5년간 3.5% 이자를 지원한다.
상반기에만 56개 업체에 총 22억2천5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지역 내 외식업 종사자의 배달 플랫폼 중계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약해 1.5%의 주문 중계 수수료를 지원중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일 "고물가와 불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끝)
주요 사업은 소상공인 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공공배달앱 '먹깨비' 운영이다.

[태백시 제공]
또 소상공인 라디오 채널 사업, 노란우산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 지식재산(IP) 지원사업도 포함한다.
이중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태백시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을 출연해 3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하는 것이다.
신규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 한도로 5년간 3.5% 이자를 지원한다.
상반기에만 56개 업체에 총 22억2천5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지역 내 외식업 종사자의 배달 플랫폼 중계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약해 1.5%의 주문 중계 수수료를 지원중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일 "고물가와 불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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