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앱으로 부산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뚝딱…5개 국어 지원
김선호
입력 : 2025.07.08 08:01:28
입력 : 2025.07.08 08:01:28

[부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 관련 홍보대사 위촉식 및 완료보고회'를 연다.
부산시는 유튜브 채널 2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다샤 타란(Dasha Taran)'을 음식점 메뉴 외국어 서비스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다샤 타란은 최근 부산의 대표 음식과 음식점 메뉴판 제작 플랫폼을 알리는 '부산올랭' 홍보영상의 모델로 참여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알리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메뉴판 제작 플랫폼 '부산올랭(Busan Menus in All Languages)'의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이 사업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AI 기반 번역 메뉴판 제작 전용 플랫폼 '부산올랭'으로 2천15개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제작, 외국인 친화 인증 스티커 부착, QR 안내판 보급 등을 지원한 것이다.
'부산올랭'을 이용하면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러시아어·아랍어로 손쉽게 외국어 메뉴판을 만들 수 있다.
wink@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