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7.11 17:10:09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7/11 KOSPI 3,175.77(-0.23%) 차익 실현 매물(-),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도 낙관론 지속, 엔비디아 훈풍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86.35(+3.12P, +0.10%)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워 3,216.69(+33.46P, +1.0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약보합세로 돌아서는 모습.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고 3,171선으로 밀려나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후반 낙폭을 키워 3,170.46(-12.77P, -0.4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3,175.77(-7.46P, -0.23%)로 장을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3,200선을 돌파하는 등 연고점을 재차 경신하기도 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고점 부담감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5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만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400계약 넘게 순매도.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속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캐나다 등으로 확대되며 경계감이 커지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보도된 인터뷰에서 상당수 무역 상대국에 15% 또는 20%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힘. 특히, 캐나다에는 품목별 관세와는 별도로 내달 1일부터 3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서한도 보냈음. 최근 브라질에는 50%의 관세율을 통보해 4월초 10%에서 대폭 인상한 바 있음.
한화에어로스페이스(-5.51%) 등 방산, 두산에너빌리티(-4.12%) 등 원자력, LS ELECTRIC(-4.50%) 등 전력설비, HD현대중공업(-3.12%) 등 조선, 삼성물산(-3.15%) 등 건설, NAVER(-2.50%) 등 인터넷 대표주, SK(-4.57%) 등 지주사 관련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반면, 엔비디아 시총 4조달러 돌파 속 삼성전자(+2.62%)가 상승세를 이어갔고, 재생에너지 100%(RE100) 산업단지 조성 본격 추진 소식에 OCI홀딩스(+11.9%), HD현대에너지솔루션(+2.99%), 한화솔루션(+2.02%), 씨에스윈드(+2.00%) 등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관련주가 강세. 테슬라 주가 반등 속 LG에너지솔루션(+1.10%), 삼성SDI(+5.34%)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원 상승한 1,375.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67억, 666억 순매도, 개인은 1,46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6계약, 490계약 순매도, 개인은 1,951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 상승한 2.44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9bp 상승한 2.82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7.25로 마감. 외국인이 11,83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은 7,962계약, 3,34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18.32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이 3,382계약, 1,75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03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5.51%), 두산에너빌리티(-4.12%), 삼성물산(-3.15%), HD현대중공업(-3.12%), NAVER(-2.50%), 현대모비스(-2.23%), 삼성바이오로직 스(-2.13%), 카카오(-1.32%), 삼성생명(-1.05%), 신한지주(-0.86%), SK하이닉스(-0.84%) 등이 하락. 반면, HMM(+3.04%), 삼성전자(+2.62%), LG에너지솔루션(+1.10%), 하나금융지주(+1.08%), 기아(+0.70%), KB금융(+0.43%) 등은 상승. 현대차, 셀트리온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기계/장비(-2.66%), 운송장비/부품(-2.04%), 유통(-1.26%), 제약(-1.20%), 금융(-0.80%), 건설(-0.79%), 비금속(-0.71%), 화학(-0.55%), IT 서비스(-0.50%), 오락/문화(-0.48%), 의료/정밀기기(-0.46%), 음식료/담배(-0.31%), 전기/가스(-0.30%), 일반서비스(-0.21%)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1.89%), 운송/창고(+1.73%), 전기/전자(+1.11%), 금속(+0.62%), 증권(+0.28%), 종이/목재(+0.26%)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PI 3,175.77(-7.46P/-0.23%)
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도 낙관론 지속, 엔비디아 훈풍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86.35(+3.12P, +0.10%)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워 3,216.69(+33.46P, +1.0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약보합세로 돌아서는 모습.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고 3,171선으로 밀려나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후반 낙폭을 키워 3,170.46(-12.77P, -0.4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3,175.77(-7.46P, -0.23%)로 장을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3,200선을 돌파하는 등 연고점을 재차 경신하기도 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고점 부담감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5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만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400계약 넘게 순매도.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속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캐나다 등으로 확대되며 경계감이 커지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보도된 인터뷰에서 상당수 무역 상대국에 15% 또는 20%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힘. 특히, 캐나다에는 품목별 관세와는 별도로 내달 1일부터 3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서한도 보냈음. 최근 브라질에는 50%의 관세율을 통보해 4월초 10%에서 대폭 인상한 바 있음.
한화에어로스페이스(-5.51%) 등 방산, 두산에너빌리티(-4.12%) 등 원자력, LS ELECTRIC(-4.50%) 등 전력설비, HD현대중공업(-3.12%) 등 조선, 삼성물산(-3.15%) 등 건설, NAVER(-2.50%) 등 인터넷 대표주, SK(-4.57%) 등 지주사 관련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반면, 엔비디아 시총 4조달러 돌파 속 삼성전자(+2.62%)가 상승세를 이어갔고, 재생에너지 100%(RE100) 산업단지 조성 본격 추진 소식에 OCI홀딩스(+11.9%), HD현대에너지솔루션(+2.99%), 한화솔루션(+2.02%), 씨에스윈드(+2.00%) 등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관련주가 강세. 테슬라 주가 반등 속 LG에너지솔루션(+1.10%), 삼성SDI(+5.34%)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원 상승한 1,375.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67억, 666억 순매도, 개인은 1,46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6계약, 490계약 순매도, 개인은 1,951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 상승한 2.44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9bp 상승한 2.82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7.25로 마감. 외국인이 11,83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은 7,962계약, 3,34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18.32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이 3,382계약, 1,75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03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5.51%), 두산에너빌리티(-4.12%), 삼성물산(-3.15%), HD현대중공업(-3.12%), NAVER(-2.50%), 현대모비스(-2.23%), 삼성바이오로직 스(-2.13%), 카카오(-1.32%), 삼성생명(-1.05%), 신한지주(-0.86%), SK하이닉스(-0.84%) 등이 하락. 반면, HMM(+3.04%), 삼성전자(+2.62%), LG에너지솔루션(+1.10%), 하나금융지주(+1.08%), 기아(+0.70%), KB금융(+0.43%) 등은 상승. 현대차, 셀트리온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기계/장비(-2.66%), 운송장비/부품(-2.04%), 유통(-1.26%), 제약(-1.20%), 금융(-0.80%), 건설(-0.79%), 비금속(-0.71%), 화학(-0.55%), IT 서비스(-0.50%), 오락/문화(-0.48%), 의료/정밀기기(-0.46%), 음식료/담배(-0.31%), 전기/가스(-0.30%), 일반서비스(-0.21%)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1.89%), 운송/창고(+1.73%), 전기/전자(+1.11%), 금속(+0.62%), 증권(+0.28%), 종이/목재(+0.26%)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PI 3,175.77(-7.46P/-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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