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열흘만에 또 농민단체 만나…건의 듣고 대안 마련 지시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 목소리 듣는 기회 만들 것"
이상현
입력 : 2025.07.14 19:07:23 I 수정 : 2025.07.14 19:16:56
입력 : 2025.07.14 19:07:23 I 수정 : 2025.07.14 19:16:56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 접견실에서 농민단체 대표 및 관계자와 차담회를 갖고 농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한국 농업·농촌이 직면한 현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눴으며 "앞으로도 농업 관련 다양한 단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단체들은 농업 생산·유통 구조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총리는 단체들이 건의한 사항을 놓고 농림축산식품부에 대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직후 첫 일정으로 농민단체와 만났고, 농민단체의 요청에 따라 2주내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 바 있다.
김 총리는 농민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직능별 단체와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다.
hapyry@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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