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직접 끓이는 비용은?…5년 전보다 35% 올라

입력 : 2025.07.17 16:51:49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사서 삼계탕을 직접 끓이는 데 드는 비용이 1인분에 9천 원으로 5년 전보다 35%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7일)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영계 네 마리와 수삼 네 뿌리, 찹쌀 네컵 등 삼계탕 4인분 요리를 하기 위한 비용은 3만6천26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5년 전보다 34.9%, 지난해보다 12.4% 각각 올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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