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소비쿠폰 이틀 만에 1428만명 신청…2조5860억원 지급
이가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2ver@mk.co.kr)
입력 : 2025.07.23 10:03:56 I 수정 : 2025.07.23 10:58:33
입력 : 2025.07.23 10:03:56 I 수정 : 2025.07.23 10:58:33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자정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자가 누적 1428만6084명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첫날에는 697만6084명이, 이튿날에는 731만명이 신청했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5060만7067명)의 28.23%에 달하는 수준이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1062만3299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사랑상품권은 216만2638명, 선불카드는 25만2434명이었다. 현금성 소비수단이 주로 활용된 셈이다. 신청 다음 날 지급이 이뤄진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83만9051명으로 신청자가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서울(255만1388명), 인천(90만6670명), 경남(90만3468명), 부산(90만119명), 경북(70만6258명), 대구(66만9934명) 등이 이었다.
정부는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 첫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신용·체크카드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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