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구호품' 매칭 플랫폼, 재난안전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대상
차민지
입력 : 2025.08.03 12:00:05
입력 : 2025.08.03 12:00:05

[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개최한 '제3회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구호품 매칭 플랫폼 '이어드림'이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꾸꾸네 인력 팀의 '이어드림-필요한 곳에 꼭 맞게 닿는 스마트 구호 연결망'은 재난 상황에서 구호품 수요와 공급을 AI 기반으로 자동 매칭해 구호품 전달 효율을 높이는 플랫폼이다.
최우수상에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120 다산콜재단 AI 기반 실시간 침수 민원 대응 시스템'을 제안한 서울시 120 팀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재난대응정보 구축 및 구난·대피시설 길 안내 서비스'를 선보인 김해시 팀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기후재난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지키는 디지털 동행'을 제안한 그늘 팀과 'AI 기반 맞춤형 실시간 위험 분석 서비스'를 개발한 Re:caRing(리케어링) 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산업 안전 전문 AI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시스템'을 출품한 이상용씨가 받았다.
부문별 1위 팀에게는 오는 9월 개최되는 '범정부 통합 공공데이터 경진대회'의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chach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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