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현존전력 극대화 사업' 효율성 강화…국과연이 일부 위탁
탄도탄감시레이더 개선 등 올해 5개 사업 국과연 산하기관이 추진
김지헌
입력 : 2023.04.07 12:00:02
입력 : 2023.04.07 12:00:02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올해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사업 업무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북한 도발 대응 강화를 위한 탄도탄감시레이더 소프트웨어 개선, 장갑전투도저 안정성 개선, 리본부교 수송차량 안전성 개선, 구조함 수중무인탐사기(ROV) 성능 개선,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기관감시제어장치 성능 개선 등 5개 사업을 수행한다.
이달 중 각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전반기에 입찰 공고를 내 2024∼2025년 전력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 중 노후화, 부품 단종, 기술 진부화로 인해 장비 가동률이 저하되고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무기체계의 성능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이 그간 담당해오다가 각 군의 호응이 커 사업이 양적으로 확대되면서 안정적·전문적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국방기술품질원에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j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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