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3월 항공권 판매액 1천613억원…역대 최대
차민지
입력 : 2023.04.11 08:48:45
입력 : 2023.04.11 08:48:45

[인터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인터파크는 지난달 발권된 국제선·국내선 항공권 판매액이 1천613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28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1천475억원) 기록한 최고 판매치를 두 달 만에 경신한 것이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3월(1천88억원)과 비교해서는 48% 늘었다.
국제선 발권 인원을 노선별로 보면 일본이 3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베트남 13%, 필리핀 7%, 태국 6%, 미국령 괌 5% 등 순이었다.
인터파크는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기 노선 항공권을 경쟁력 있게 제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chacha@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