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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12일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스타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2023 우수 소상공인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진흥원과 재단은 우수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 지원과 금융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진흥원은 우수 소상공인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재단은 보증 지원 등 금융 지원을 연계한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우수 소상공인 성장과 산업화·스케일 업 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진흥원은 '스타 소상공인 발굴·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 소상공인 대표 브랜드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 소상공인 10개 사를 발굴할 예정이며, 선정 후에는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스타 소상공인들은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금융지원까지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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