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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2004년 이후 코로나19로 조사를 시행하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고 17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공단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 경영 기반 교통행정 서비스를 지속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도로교통공단 등 25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은 교통 전문 기관으로서 국민 편의를 생각하는 교통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