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단 미래 하노버 산업박람회서 펼친다…'창원공동관' 운영

홍남표 시장 등,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 출장길
김선경

입력 : 2023.04.14 09:50:58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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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50년 미래비전을 그리기 위해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8명은 박람회 참가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 출장길에 오른다.

1947년 처음 개최된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각국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세계 최대의 종합 산업기술전이다.

올해 행사는 '산업 대전환-차별화'를 대주제로 열린다.

▲ 산업 자동화와 동력전달 ▲ 에너지 기술 ▲ 디지털 융합 ▲ 공학 부품·기술 ▲ 연구기술 ▲ 유공압기술 ▲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등 7개 주력 박람회로 구성됐다.

창원시는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10개 지역기업이 참가하는 '창원공동관'도 운영한다.

창원시는 올해 박람회 참관이 창원국가산단의 50년 미래비전을 수립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s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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