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ABS 발행액 1.8%↓…부동산 위축에 PF ABS 급감

입력 : 2023.04.18 07:58:05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10조7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10조9천억 원) 대비 1.8% 줄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BS는 부동산, 매출채권, 주택저당채권 등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한 증권을 뜻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액은 늘었지만, 부동산 경기 악화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기초 ABS는 급감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MBS는 7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8% 늘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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