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창업허브 부산' 조성 현장 방문…"적극 지원"
임수정
입력 : 2024.10.01 16:00:01
입력 : 2024.10.01 16:00:01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위원회는 1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부산 북항 제1부두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현장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민간 주도의 창업보육 및 남부권 청년창업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 위원장은 부지를 둘러보고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스타트업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6년 상반기 개관 목표가 이뤄지도록 금융 유관 기관과 지역 이전 공공기관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에 참석해 청년 창업인들을 격려했다.
부산시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아시아로 확장한다는 취지로 열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산업은행의 국내 최초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인 'KDB V:Launch'에도 들러 지역 청년을 위한 벤처투자 확대 및 지원 확대 의지를 표명했다.
sj9974@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김윤 회장 "새 100년 역사 만들 것"
-
2
이번엔 맥쿼리까지 … 삼전 목표주가 반토막 냈다
-
3
강아지 다음엔 하마? 밈코인 또다시 들썩
-
4
중동 긴장 고조에도 日·대만 주가 상승…국제유가 안정
-
5
호재 만발 화장품株 … 4분기에 주름 펴나
-
6
'홀로서기' 큐익스프레스 300억원 투자유치 추진
-
7
한동훈 "현 금융기관 감사가 날 공격하라 사주…부끄럽고 한심"(종합)
-
8
교육연구·시민단체, "강원 교육 디지털화, 학생 인지발달 저해"
-
9
기술주 흔들 …배당주 갈아탄 서학개미
-
10
부진 털고 질주하는 中 ETF 수익률 상위 1~20위 싹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