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영국계 보험컨설팅 전문회사인 UIB 코리아는 28일 화재특종보험 분야 위험조사 전문업체인 태양화재특종손해사정과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IB코리아는 보험인수와 관련해 보험계약자인 기업의 리스크를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고객사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리스크관리 방안을 제공키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의 파트너인 태양화재특종손해사정은 UIB가 의뢰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에 대한 위험조사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케 된다.

태양화재특종손해사정은 1992년 설립해 화재특종보험 분야의 위험조사 및 손해사정 업무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위험조사를 통해 정교하고 효율적인 위험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보험사고 발생 시 클레임 처리에 대한 자문업무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흥수 UIB 코리아 대표는 “이번 양사의 협약을 통해 회사의 리스크 관리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서 고객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리스크관리 솔류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파트너인 이창호 태양화재특종손해사정 대표는 “양사간 협력을 통해 위험조사 영역의 전문성을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