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고전 지속…에이럭스·탑런토탈솔루션 동반 급락

우수민 기자(rsvp@mk.co.kr)

입력 : 2024.11.01 10:41:51
에이럭스는 20% 이상 빠져
수요예측 열기 과열과 대비


에이럭스


에이럭스와 탑런토탈솔루션이 코스닥 상장 첫날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교육용 드론기업 에이럭스는 오전 10시29분 기준 공모가(1만6000원) 대비 26.19%(4190원) 하락한 1만1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부터 공모가 대비 22.13% 하락한 1만2460원에 형성됐다.

에이럭스는 앞서 지난달 11~17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73.1대1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참여기관 99.95%가 희망범위(1만1500~1만3500원)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하며 공모가를 1만6000원에 확정했다.

탑런토탈솔루션 역시 같은 시각 공모가(1만8000원) 대비 14.83%(2670원) 빠진 1만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16% 내린 1만5120원에 형성됐다. 장초반 3%대 상승을 보였으나 이내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탑런토탈솔루션 역시 수요예측 경쟁률 841.12대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2000~1만4000원)을 크게 초과한 1만8000원에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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