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트럼프 쇼크 원화값 1400원선 위협 [다시 트럼프 시대]

이희조 기자(love@mk.co.kr), 김정석 기자(jsk@mk.co.kr)

입력 : 2024.11.06 18:01:46 I 수정 : 2024.11.06 18:07:00
◆ 2024미국의 선택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소식이 전해지면서 6일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달러당 원화값은 장중 한때 1399원까지 떨어졌고 코스피도 대부분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보다 4.6원 오른 1374원에서 출발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낮 12시 2분에 1399.7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원화가치가 소폭 회복하며 오후 3시 30분 달러당 1396.2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희조 기자 /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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