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품 근절' 브랜드패션협회 설립 추진…창립회원사 100개 돌파
전성훈
입력 : 2023.04.24 09:43:03
입력 : 2023.04.24 09:43:03

[무신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패션시장의 디자인 표절과 위조품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되는 '사단법인 한국브랜드패션협회' 회원사가 100여개를 넘어섰다고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24일 밝혔다.
앞서 무신사를 포함한 중견·중소 패션 브랜드 및 제조·유통사 50여개는 지난 2월 브랜드패션협회 창립총회를 열고 조속한 협회 출범에 뜻을 모았다.
이후 협회에 회원사로 등록한 업체가 꾸준히 늘어 이달 중순 100개를 돌파했다.
협회는 출범 후 온라인, 특히 오픈마켓 플랫폼을 중심으로 위조품 유통 모니터링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보호·신장을 위한 법률 지원, 패션업계 성장을 위한 정책 네트워크 확대 등의 노력도 병행한다.
lucho@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글로벌 상장사 비트코인 보유량 900억달러 돌파…총 84만1693개 보유
-
2
삼성물산,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
3
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
4
광주시의회, 중심상업지구 용적률 재표결…결과 예측불허(종합)
-
5
재취업 유리한 국가기술자격 종목은?…전기기사·승강기기능사
-
6
외부 수소 공급 없이 상온에서 자일리톨·자일론산 생산
-
7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강화…출시부터 사후관리까지 전주기로 확대
-
8
"직장인이 꼽은 새정부 노동과제 1위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
-
9
"중소제조업 평균일급 11만4천7원…작년보다 3% 올라"
-
10
내일부터 외국환업무취급기관 '김치본드' 투자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