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성 친화기업에 시설개선비 지원…업체당 최대 500만원
백도인
입력 : 2023.04.25 09:47:15
입력 : 2023.04.25 09:47:15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여성 친화기업에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상시 근로자의 60% 이상이 여성이거나 가족 친화 인증을 받은 전주지역 중소기업 등이다.
선정되면 여성 전용 화장실과 휴게실, 수유실 등의 시설 개선비와 물품 구입비를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희망 업체는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www.jjwoman.or.kr)을 참조해 오는 5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종택 시 복지환경국장은 "지속해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수박 배추 닭고기 계란 안오르는 게 없어요”...펄펄 끓는 폭염, 더 뜨거운 식탁물가
-
2
술병에 박제된 염소·사슴·두꺼비…주류 브랜드에 동물이 깃든 까닭
-
3
태백시, 고령자·저시력자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도입
-
4
LG전자, 라이프집 팝업스토어…70만 '집덕후' 취향 소개
-
5
코스피 공매도 잔고 9조 원 돌파…공매도 재개 이후 최고
-
6
심장 수술한 부친 퇴원 직후 아파트 증여 계약…법원 "무효"
-
7
순창군, 관광플랫폼 쿠폰집 출시…할인·선물 혜택
-
8
정부,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확대…4개 은행 추가 선정
-
9
양종희 KB금융 회장 "AI 대전환은 위기이자 기회"
-
10
[시승기] 하이브리드로 돌아온 KGM 액티언…경쾌 주행·부드러운 승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