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증권發 매도 사태로 증시 변동성 확대

입력 : 2023.04.26 17:14:36
SG증권 창구에서 특정 종목들에 대한 대규모 매도

한국판 아케고스 마진콜 사태 재현? [수혜주 확인]



최근 한 외국계 증권사에서 대규모 매도 사태가 발생하 국내 증시를 출렁 거리게 만들고 있다.


최근 외국계 증권사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 창구에서 특정 종목들에 대한 대규모 매도가 쏟아지면서 오늘에도 4종목이 3일 연속 무더기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번 SG증권 매도 사태의 원인으로는 CFD(차액결제거래) 반대매매 설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CFD란 투자자가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분에 대해서만 차액을 결제하는 장외 파생계약 상품이다.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투자자가 40%의 증거금률로 2.5배의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매우 큰 것으로 확인 된다.


일각에서는 한국판 아케고스 마진콜 사태가 벌어진게 아니냐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초 한국계 헤지펀드 매니저 빌 황이 이끄는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CFD 거래를 하다가 대규모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사태가 벌어지면서 한 스위스 투자은행이 이 때 큰 손실을 감당 못해 UBS에 매각 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최근 SG증권 창구에서 나온 대규모 매도 사태로 인한 증시 변동성 장세를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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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박근호 매니저는 “전일 뉴욕증시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대규모 뱅크런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2%, 1.5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98% 하락 마감했다”라며 “또한 의회의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호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이날도 SG증권 발 수급 이슈로 4개 종목이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9포인트 (0.17%) 내린 2484.83에 거래를 마감했다”라며 “외국인 이탈에 따라 원화 매도 압력이 높아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연중 최고치까지 오른 가운 벨류에이션 대비 과도하게 낙폭 된 저평가 종목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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