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교보빌딩 글판 여름편 “펼쳐보면 다른 풍경이 되어있다”
문재용 기자(moon.jaeyong@mk.co.kr)
입력 : 2023.05.30 11:17:29 I 수정 : 2023.05.30 11:22:56
입력 : 2023.05.30 11:17:29 I 수정 : 2023.05.30 11:22:56

교보생명은 광화문 글판을 안희연 시인의 시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에서 옮겨온 문구를 내걸었다고 30일 밝혔다.
광화문글판에는 ‘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어떤 시간은 반으로 접힌다. 펼쳐보면 다른 풍경이 되어 있다’라고 적혀있다.
교보생명 측은 “어떻게 지나간 줄 모르는 시간이 돌아보면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매 순간순간은 겹겹이 쌓여 다른 풍경이 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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