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밑돌아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3.06.02 10:13:37
입력 : 2023.06.02 10:13:37

국내 1호 와인유통 상장사 나라셀라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나라셀라는 시초가 대비 420원(2.15%) 하락한 1만9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원)보다 낮은 1만9500원에 형성됐다.
나라셀라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78.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밴드 하단인 2만원에 확정했다. 일반청약 경쟁률은 4.84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와인 수입사인 나라셀라는 칠레의 ‘몬테스 알파’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1071억6300만원, 영업이익은 122억5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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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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