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방지열선 제조사 절반이 미인증"
권희원
입력 : 2023.01.19 06:00:01
입력 : 2023.01.19 06:00:01
2022.4.4 kw@yna.co.kr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4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등이 지난달 29일 화재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2022.4.4 kw@yna.co.kr(끝)
최근 5년간 동파방지 열선으로 발생한 화재는 연평균 약 300건으로, 재산피해는 33억원에 달한다.
2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작년 3월 충북 청주 산부인과 화재 사고의 원인도 1층 주차장에 설치된 동파방지 열선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동파방지 열선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12개 업체 중 인증을 취득한 업체는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정부는 전기안전공사, 전기공사협회 등과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동파방지 열선을 사용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증 취득과 불법 시공 여부를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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