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통주 판촉 나선 충주시…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권정상
입력 : 2023.06.21 14:13:08
입력 : 2023.06.21 14:13:08

충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지역 전통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판촉 활동에 나선다.
충주시는 21일부터 지역 내 6개 전통주 제조업체가 생산하는 30개 상품을 '핵이득마켓', '충주씨샵'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 주에 1개 업체씩 6주 동안 판촉전을 벌일 방침이다.
판촉 대상 전통주는 2022년 대한민국 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중원당의 '청명주'를 비롯해 담을술공방의 '주향', 미라실의 '울프와인', 비전레드의 '댄싱사이더', 작은알자스의 '레돔와인', 다농바이오 '가무치' 등이다.
유명 유튜버와 협력해 판매 촉진을 위한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는 물맛이 좋아 여러 업체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생산하고 있다"며 "훌륭한 맛과 품질을 지닌 지역 전통주를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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