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평택 '알파탄약고' 이전 합의 돌파구"
최해민
입력 : 2023.06.21 22:25:03
입력 : 2023.06.21 22:25:03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평택시을)은 21일 "알파탄약고 임시 이전 합의 권고문에 SOFA 합동위원장 서명이 완료됐다"며 "오랜 염원이던 알파탄약고 이전 문제가 드디어 돌파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유의동 국회의원 페이스북 글
[유의동 페이스북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유 의원은 이날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국 측 관리 탄약고의 시설 개선 후 알파탄약고 탄약을 지체 없이 전량 이동하기로 확정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계획된 절차 또한 하루빨리 진행되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알파탄약고는 미 7공군사령부가 관리하는 미군 군사시설로, 2020년 한미 양국이 발표한 우리측 반환 대상 미군기지 목록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고덕신도시 전체 면적의 10%에 달하는 137만9천㎡가 여전히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앞서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2021년 4월 알파탄약고 이전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여는 등 협의를 계속해왔다.
goals@yna.co.kr(끝)

[유의동 페이스북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유 의원은 이날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국 측 관리 탄약고의 시설 개선 후 알파탄약고 탄약을 지체 없이 전량 이동하기로 확정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계획된 절차 또한 하루빨리 진행되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알파탄약고는 미 7공군사령부가 관리하는 미군 군사시설로, 2020년 한미 양국이 발표한 우리측 반환 대상 미군기지 목록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고덕신도시 전체 면적의 10%에 달하는 137만9천㎡가 여전히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앞서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2021년 4월 알파탄약고 이전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여는 등 협의를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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