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공모펀드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와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가 연중 각각 70%, 4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ETF 수익률 1·5위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공모펀드인 한국투자테크펀드와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펀드도 연초 이후 각각 27%, 22%의 수익을 거뒀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은 올 2~3분기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관련 제품 교체 주기와 생산·재고 순환을 고려할 때 현재 반도체 경기가 저점 부근을 형성했다는 분석이다.

[차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