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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 의료관광 유치업체 상품개발 지원사업 공모'에서 총 12개 최우수·우수상품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6개 최우수상품에는 리브어게인의 중증질환 환자 국내 우수 웰니스 추천지 연계사업, 와우보스의 장기휴향 힐링상품 등이 포함됐다.

우수상품으로는 이부커스코리아의 K-의료웰니스관광 맞춤 패키지 체험 프로그램 등 6개 상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품에는 3천만원, 우수상품에는 2천만원의 판촉·홍보마케팅 예산이 지원된다.

관광공사가 개최·지원하는 의료관광 박람회·설명회에 선정업체가 참가하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관광공사는 선정업체 임직원의 역량강화 교육과 의료·웰니스 시설 현장답사 등 성공적인 상품화를 지속해서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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