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관리단, 표류 중인 근해통발어선 긴급 구조
차민지
입력 : 2023.06.25 11:21:02
입력 : 2023.06.25 11:21:02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30분께 울릉도 북동방 약 265㎞ 해상인 한일중간수역에서 표류 중인 근해통발어선 M호를 구조해 예인했다고 25일 밝혔다.
근해통발어선 M호는 24일 오전 8시 41분께 조업 중 부유물 감김으로 자력 항해가 불가능해지자 구조요청을 했다.
동해어업관리단은 무궁화34호를 급파해 M호를 구조하고, 같은 날 오후 4시 20분께 독도 북동방 98해리 해상에서 동해해경 경비함정 1511함 측에 인계했다.
전우진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해상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에서 폐어구, 부유물 등에 의한 스크루 어망 감김 등의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chach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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