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中협력사 자궁내막증 치료제, 임상1상 계획 승인"
조현영
입력 : 2023.07.05 14:36:02
입력 : 2023.07.05 14:36:02

[IR비즈넷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티움바이오[321550]는 중국 파트너사 한소제약이 중국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으로부터 자궁내막증 치료제 후보물질 'TU2670'의 중국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중국 항서제약의 관계사인 한소제약은 지난해 8월 티움바이오와 1억7천만 달러(한화 약 2천21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TU2670의 중국 지역에 대한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임상에서 한소제약은 TU2670의 내약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예정보다 빠르게 중국에서 TU2670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한소제약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유럽 임상2a상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환자 투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yun0@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화력 센 외인 가세 … 코스피 새 역사 만든다
-
2
[나현준의 데이터로 세상읽기] 美사모펀드의 공모화 … 韓도 벤치마킹해야
-
3
[영상] 항구에 검은 물체가…부산 연안서 적도에 사는 새끼 향고래 출현
-
4
[표] 외국환율고시표
-
5
집값 상승세 꺾이자 … 대형 건설株도 조정 돌입
-
6
상법개정으로 떴던 한전 외인 팔때 개미만 사들여
-
7
커지는 가상자산시장 … 빅테크·금융권 협력 늘어날것
-
8
[나현준의 데이터로 세상읽기] '오천피 시대' 연금부자 쏟아지려면 … 퇴직연금 주식비중 늘려야
-
9
올 수익률 27% … '돈나무 언니'가 돌아왔다
-
10
"디지털 혁신은 위기 아닌 기회 … 회계업 미래, AI에 달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