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자족경제기능 확충을 위해 13일 서울 여의도 세종비즈니스라운지에서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투자유치자문관 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투자유치자문관은 기업인, 교수, 협회·단체 임원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 투자 의향 기업 발굴·연계(매칭) ▲ 투자유치 관련 정보수집 및 제공 ▲ 투자 강점 소개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승원 시 경제부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량 기업 발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기업 투자 상담과 소규모 설명회, 잠재 투자기업 연계망(네트워크) 형성 등 현장 중심의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sw21@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