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현대차증권은 ‘현대차증권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육’ 5기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13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이 후원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 주최하는 경제교육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퇴소 아동, 시설 종사자에게 제공하는 1대1 맞춤 현장 방문 경제교육이다. 2018년 시작된 교육은 살림살이 계획하기, 아동경제 멘토링 등 경제 교육과 코칭으로 자산 관리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난 5년 동안 총 147개소 시설의 773명 아동과 시설 종사자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1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GWP실장(상무)은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돈을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경제관념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