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해외교환 장학생 증서 수여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입력 : 2023.07.20 11:19:02
입력 : 2023.07.20 11:19:02
2007년 이후 6729명 전 세계 파견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29기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7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이번에 선발된 250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6729명의 대학생들이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50개국으로 파견됐다.
장학생들은 파견 국가에 따라 미주·유럽 750만원, 아시아 55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의 김정현 장학생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을 제공하는 전문가를 꿈꾸고 있다” 며 “현재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에서 치매 환자 간병을 위한 인공지능 개발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여식에 참석한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배움의 결과물이 자산이 되어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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