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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에이치덱스와 협업…오리온, 글로벌 생감자 스낵 출시

◆ 롯데홈쇼핑 가상인간 '루시', 동남아 진출


[톱데일리] 롯데홈쇼핑 가상인간 루시가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라이브 커머스 데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 이를 위해 콘텐츠 제작 기업 '포바이포', 글로벌 물류유통기업 환지그룹 태국법인과 루시의 태국 진출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 롯데홈쇼핑 은 루시의 IP(지식재산권)를 제공하고, 국내 상품을 기획 및 소싱. 루시는 태국 현지 라이브 커머스 연내 데뷔를 준비하고 있으며, 태국 패션, 뷰티 상품을 소개하고, K-브랜드로 판매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

한 줄 코멘트 => 신사업 키워 본업 부진 메울까

◆ 하이트진로, '테라x에이치덱스' 협업 진행


하이트진로가 여름 시즌을 맞아 테라와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에이치덱스'의 협업 마케팅 활동을 진행. 하이트진로와 에이치덱스는 협업 활동으로 두 브랜드의 특징을 담아낸 한정판 굿즈 6종을 제작. 액티비티 활동을 위한 티셔츠와 모자, 양말이 포함된 스포츠 의류 3종과 드라이 백을 준비했으며, 덤벨 모양의 전용잔과 스페셜 블랙 스푸너도 선보일 예정.

한 줄 코멘트 => 맥주 1위 등극 위한 마케팅 총력




◆ 오리온, 해외서 생감자 스낵 출시


오리온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한국, 중국, 베트남에서 생감자 스낵 신제품을 출시. 지난 6월 국내에서는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 '블랙트러플맛' 2종을 선보였으며, 중국에서는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와 협업해 하오요우취(포카칩) '양꼬치맛', '매콤바지락볶음맛', '풋콩땅콩조림맛' 등 3종을 출시. 앞서 베트남에서는 현지 입맛을 반영해 해물 맛을 구현한 오스타(포카칩) 칠리크랩맛을 출시해 판매.

한 줄 코멘트 => 현지 입맛에 맞는 제품으로 해외 성장세 이어갈까



톱데일리
변정인 기자 ing@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