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율 마감시황
입력 : 2023.01.03 17:03:53
제목 : 국내 환율 마감시황
1월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및 엔화 강세 영향 등에 약보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6원 하락한 1,270.0원으로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한 지수는 오전 장중 1,278.4원(+5.8원)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다 하락전환했고, 오후 들어 1,264.9원(-7.7원)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장중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장후반 상승전환하기도 했지만,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1,271.0원(-1.6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및 엔화 강세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중국 국내외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달러당 6.9위안선이 무너졌음. 중국 코로나19 확 산세가 일부 지역에서 정점을 찍었을 것이라는 낙관론 및 미국 주재 중국대사 재직 중 중국 외교부 수장에 임명된 친강 부장이 미국을 향해 미중관계 발전에 관심을 두고 지지를 보내겠다고 강조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일본 엔화 가치도 상승하면서 달러?엔 환율이 130엔을 하회해 120엔대로 내려온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출회된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압력을 가했음.
다만, 하단에서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가 유입된 점 등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을 제한.
원/달러 : 1,271.0원(-1.6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6원 하락한 1,270.0원으로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한 지수는 오전 장중 1,278.4원(+5.8원)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다 하락전환했고, 오후 들어 1,264.9원(-7.7원)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장중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장후반 상승전환하기도 했지만,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1,271.0원(-1.6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및 엔화 강세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중국 국내외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달러당 6.9위안선이 무너졌음. 중국 코로나19 확 산세가 일부 지역에서 정점을 찍었을 것이라는 낙관론 및 미국 주재 중국대사 재직 중 중국 외교부 수장에 임명된 친강 부장이 미국을 향해 미중관계 발전에 관심을 두고 지지를 보내겠다고 강조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일본 엔화 가치도 상승하면서 달러?엔 환율이 130엔을 하회해 120엔대로 내려온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출회된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압력을 가했음.
다만, 하단에서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가 유입된 점 등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을 제한.
원/달러 : 1,271.0원(-1.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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