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3.01.26 11:20:24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도시가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광고, LPG(액화석유가스), U-Healthcare(원격진료), 겨울, 음성인식, 리튬 관련주, 웹툰, 미용기기, 전자결제(전자화폐), 스마트홈(홈네트워크), 음원/음반, 애플페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NFT(대체불가 토큰), 모바일게임(스마트폰), 자동차 대표주, 의료기기 등... |
약세 테마 | 정유, 마이크로 LED, 손해보험, 생명보험, 해운, AI 챗봇(챗GPT 등),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골판지 제조, 타이어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도시가스/겨울 | 역대급 한파 속 난방비 폭탄 소식 등에 상승 |
▷올 겨울 들어 최강의 추위가 닥치면서 난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주택용 열요금은 메가칼로리(Mcal)당 89.88원, 도시가스 요금은 19.69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8%, 38.4% 상승했음. 또한,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가스 요금은 전년 대비 36.2%, 지역난방비는 34.0% 인상했음. 이는 LNG값 상승으로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 규모가 2021년 1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8조8,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자 정부가 2026년까지 미수금 완전 해소를 위해 단계적 요금 인상을 결정했기 때문임. ▷올 2분기에도 가스요금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앞서 기재부는 서민 가계 부담을 우려해 1분기 가스 요금을 동결했지만 2분기부터 요금 인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정부는 가스공사 미수금 해소를 위해 올해 MJ당 최소 8.4~10.4원의 요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경동도시가스, 지역난방공사 등 도시가스/겨울 테마가 상승. 또한, 중앙에너비스, 대성산업, 흥구석유 등 LPG(액화석유가스) 테마도 상승. | |
U-Healthcare(원격진료) | 의정협의체 재개 속 비대면 진료 논의 예정 소식 등에 상승 |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대 정원 확대, 필수의료 인력 확충 등 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정협의체를 이날 재가동할 예정. 코로나19 유행으로 2021년 2월 논의가 잠정 중단됐다가 약 2년 만에 다시 가동되는 것으로 이날 첫 협의에서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이필수 의협 회장이 대면해 의정합의 당시 약속한 4가지 사안이 중점 논의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비대면 진료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해짐. 비대면 진료는 코로나19 시기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바 있음. ▷언론에 따르면, 원격(비대면) 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여민수 전 카카오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한 것으로 전해짐. 두 사람이 닥터나우의 사외이사로 합류한 것은 원격 의료의 제도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와 관련, 여민수 이사는 "닥터나우가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에 매료됐다"며 "비대면 진료부터 의료 서비스 전반에 디지털 경험을 보태 미래에 대응하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유비케어, 이지케어텍, 인피니트헬스케어, 파마리서치, 비트컴퓨터 등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가 상승. | |
화장품/ 미용기기 | 올해 실적 성장 및 수요 증가 기대감 등에 상승 |
▷상상인증권은 화장품 업종에 대해 올해 중국의 리오프닝 기조 확대와 더불어 실적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올해 중국 화장품 시장은 전년대비 13% 성장하며 GDP 성장률 4.4%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로 코로나 기간 중국의 소매판매가 외부활동 관련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부진했던 점은 리오프닝 이후 해당 카테고리의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밝힘. 아울러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최근들어 국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점은 업종 밸류에이션을 제고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밝힘. ▷아울러 오는 30일 0시부터 실내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가운데, 화장품과 미용기기의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30일부터 시민들은 일부 예외로 명시된 시설을 제외한 장소에서 모두 마스크 착용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음. 다만, 감염취약시설과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될 예정. ▷이 같은 소식에 청담글로벌, 본느, 연우, 잇츠한불 등 화장품, 비올, 제이시스메디칼, 루트로닉 등 미용기기 테마가 상승. | |
자동차 대표주/부품/2차전지/전기차 | 테슬라 예상외 호실적 속 현대차·기아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
▷테슬라는 전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43억2,000만 달러(30조716억원), 주당 순이익은 1.1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전망치인 매출액 241억6,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1.13달러를 소폭 상회한 수치임.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77억2,000만달러에서 크게 증가했음. 또한, 지난해 4분기 40만5,278대의 차량을 인도하고 43만9,701대를 생산했으며, 작년 한 해 인도한 차량은 총 131만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음. 이에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상승세를 기록. 다만,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은 전년동기 2.52달러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었으며, 자동차 부문 운영 마진도 최근 5분기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현대차·기아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는 이날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기아는 오는 27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 ▷한편,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유럽 배터리 신생 업체가 시장 진입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의 유럽 내 점유율 확대도 단기적으로 제한될 것이라며, 이에 국내 배터리 3사 및 소재 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유럽 시장은 2035년 이후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금지할 예정인 만큼 예상된 증설 스케줄 및 수율안정화가 지연될 경우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한 국내 업체들에 대한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올해 상반기 발표될 유럽 원자재법(Raw Materials Act, RMA)의 가이드라인 수혜도 예상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기아, 현대차, HL만도, 한온시스템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엘앤에프, 포스코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 인지컨트롤스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
풍력에너지 | 2024년 미국 풍력 신규 설치규모 급증 전망 등에 상승 |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월24일 GE의 2022년 4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다며, 주목할 점은 풍력터빈의 수주 증가라고 밝힘. 이와 관련 2021년부터 끊길 예정이었던 PTC(전력생산 세액공제) 영향이 지속되면서 터빈 수주가 감소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8월에 통과된 IRA법안 효과로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2023년 미국 풍력 시장은 10GW로 최근 3년 중 가장 낮은 설치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2024년부터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힘. 이는 2024년이 IRA법안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기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인허가부터 건설까지 오래 걸리는 풍력사업 특성상 관련 업체들의 수주 및 실적은 올해부터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이에 글로벌 주요 터빈사들의 수주가 지난해 말부터 반등하고 있어 국내 풍력업체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특히, 2022년 씨에스윈드와 씨에스베어링 실적은 수주 감소 및 각종 비용 증가 등으로 부진했지만, 2023년은 관련 악재들이 해소되고 있어 매출액과 이익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에 케이피에프, 씨에스베어링, 대명에너지, 유니슨, 씨에스윈드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 |
스마트홈(홈네트워크) | 애플, 삼성전자·LG전자와 스마트홈 시장 선점 경쟁 소식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애플은 스마트홈 전용 저가형 아이패드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 제품엔 온도 조절 장치, 조명 등을 제어하거나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앞서 애플은 지난 18일 스마트홈 스피커인 ‘홈팟’ 2세대를 발표 한 바 있음. ▷삼성전자는 이달 초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선보인 스마트홈 디바이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25일 국내에 출시했으며, LG전자도 가전 제어 플랫폼 씽큐 앱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스마트홈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현대에이치티, 코콤, 코맥스, 비엔지티 등 스마트홈(홈네트워크) 테마가 상승. 아울러 애플의 공급 협력사인 덕우전자도 시장에서 부각. | |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 삼성전자 5G 장비 사업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글로벌 통신장비 분야의 선두권 업체를 추격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G통신 네트워크장비 사업 확대 의지를 천명한 만큼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은 우선 두 자릿수 글로벌 시장점유율 달성을 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글로벌 5G장비 시장은 2021년부터 연평균 70% 가까운 속도로 성장해 2025년에는 242억6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다만, 시장조사업체 델오로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1년 기준으로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3%대로 세계 6위에 머물렀음. ▷한편, 최근 삼성전자는 언론을 통해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단독모드(SA) 상용망 환경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기가레인, 에치에프알, 이루온, 나무기술, 아이크래프트 등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또한, 에치에프알은 올해 높은 이익 성장이 전망된다는 보고서도 긍정적으로 작용. | |
애플페이 | 애플페이 규제 완화 기대감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애플페이 도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오후 금융위에서 여신금융협회와 신한카드, 삼성카드, 비씨카드 실무자들을 불러 비공개회의를 열고, 애플페이 핵심 쟁점 관련 업계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위가 애플페이 유권해석 핵심 쟁점인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 단말기 보급 리베이트 여부, 애플페이 국내 결제에 붙는 해외 수수료 타당성 등에 대한 세부 논의를 가졌으며, 애플페이 관련 업계에서 추가로 논의해야 할 사안이 있는 지 여부에 대한 의견 개진도 받은 것으로 전해짐. 이에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의 애플페이 관련 업계와 비공개회의 개최가 국내 상용화의 단초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한국정보통신, 이루온 등 애플페이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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