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2차전지소재 사업 통한 세 번째 도약기”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입력 : 2023.08.22 08:03:48
입력 : 2023.08.22 08:03:48

한국투자증권은 22일 POSCO홀딩스에 대해 2차전지소재 사업이 세 번째 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포항제철소에 4개의 고로가 준공됐던 1974년부터 1984년의 기간과 광양제철소에 5개의 고로가 완성됐던 1987년부터 1999년까지를 POSCO홀딩스의 도약기였다고 평가했다. 당시 순이익은 각각 1.7배, 22.2배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2차전지소재 사업 투자가 POSCO홀딩스의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광양제철소와 마찬가지로 집중 투자를 통해 시장을 사실상 지배하고, 글로벌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자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계획은 수립됐고 변신은 이미 시작됐다”며 “전기차 시대를 살아가면서 반드시 투자해야 할 기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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