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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증시요약(2) - 코스닥 마감시황

8/25 KOSDAQ 899.38(-0.26%) 파월 Fed 잭슨홀 연설 경계감(-), 기관 순매도(-), 외국인/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 경계감 속 美 국채금리 상승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91.21(-10.53P, -1.17%)로 갭하락 출발. 장초반 890.08(-11.66P, -1.2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축소했고, 오전 장중 반등에 성공하며 902.81(+1.07P, +0.12%)에서 고점을 형성.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오후 장중 896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899.38(-2.36P, -0.26%)로 장을 마감.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 경계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기관이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美 기술주 부진 속 반도체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반면, 외국인/개인 순매수 속 시총 상위 일부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했고, 포스코DX가 코스피 이전 상장 기대감 등에 급등하면서 지수 낙폭은 제한된 모습. 日 오염수 방류 개시 속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육계, 일부 음식료, 일부 화장품 관련주도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970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95억, 30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이오테크닉스(-7.63%), 레인보우로보틱스(-3.84%), 케어젠(-3.33%), HPSP(-2.61%), 리노공업(-2.25%), 더블유씨피(-1.86%), 클래시스(-1.63%), 펄어비스(-1.53%), 카카오게임즈(-0.70%), 셀트리온헬스케어(-0.61%), JYP Ent.(-0.36%), 에코프로(-0.16%), 알테오젠(-0.11%) 등이 하락. 반면, 포스코DX(+13.70%), 엘앤에프(+6.78%), 에코프로비엠(+2.70%), 셀트리온제약(+0.87%), 에스엠(+0.75%), HLB(+0.17%), 루닛(+0.0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반도체(-3.32%), 컴퓨터서비스(-2.40%), IT H/W(-2.38%), 소프트웨어(-2.11%), 기계/장비(-1.51%), IT S/W & SVC(-1.50%), 의료/정밀 기기(-1.25%), 인터넷(-1.16%), IT 부품(-0.95%), 출판/매체복제(-0.80%), 통신장비(-0.71%), 운송장비/부품(-0.68%), 디지털컨텐츠(-0.60%)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담배(+2.80%), 일반전기전자(+2.20%), 기타서비스(+1.94%), 정보기기(+1.08%), 화학(+1.02%), 섬유/의류(+0.79%), 종이/목재(+0.66%)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99.38P(-2.36P/-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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