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억 유상증자한 미코바이오메드, 장 초반 21% 급락
오대석 기자(ods1@mk.co.kr)
입력 : 2023.08.28 09:34:09
입력 : 2023.08.28 09:34:09

48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한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28일 장 초반 20% 넘게 떨어졌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오전 9시 28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21.34% 하락한 3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업체로, 지난 2020년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했다.
앞서 지난 25일 미코바이오메드는 480억원 규모 유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다. 확보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190억원, 채무상환자금으로 290억원을 쓸 계획이다. 신주 수는 1800만주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28일이다.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이거 하나면 먹고 사는 걱정 없다니까요”…자고 일어나는 생기는 민간자격증의 그늘
-
2
“누가 코인 투자를 한국에서 해요”...규제 덫 피해 투자자들 해외 탈출 러시
-
3
“정부 힘만으로는 안됩니다”...전문가들이 말하는 지방소멸 비책은
-
4
'비트코인 빚투' 코스닥기업에 당국 고심
-
5
“어르신들 모십니다”...승부수 던지는 KB금융, 시니어센터 2배로
-
6
'US스틸 인수' 일본제철 회장 "10년 후 세계 1위 복귀"
-
7
인도네시아 화산 분화…발리 오가는 항공기 수십편 취소
-
8
'6·27 규제' 피한 오티에르 포레, 특공 경쟁률 232.9대 1
-
9
“초우량주인데 올해 수익률 맞아?”...70% 이상 급등한 S&P500 종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