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산단서 20대 작업자 지게차에 치여 숨져
정다움
입력 : 2023.08.31 12:45:40
입력 : 2023.08.31 12:45:40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영암=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대불산단 물류 하차장에서 지게차에 치인 작업자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1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께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 한 물류 하차장에서 20대 작업자 A씨가 운행 중인 지게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지게차에 실린 컨테이너 때문에 50대 운전사가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 여부를 검토 중이다.
dau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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