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9.26 17:06:31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9/26 KOSPI 2,462.97(-1.31%) 기관·외국인 순매도(-), 원/달러 환율 급등(-),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셧다운 우려 및 美 국채금리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 및 셧다운 우려에도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93.64(-2.12P, -0.08%)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2,495.00(-0.76P, -0.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확대, 오전중 2,462선까지 하락. 오후 들어 2,465선 부근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장 막판 2,461.59(-34.17P, -1.3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 국 2,462.97(-32.79P, -1.31%)에서 거래를 마감.
추석 연휴가 다가온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기관은 4,7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3,000계약 넘는 순매도를 기록. 원/달러 환율이 12원 급등하면서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환경을 조성.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349.5원까지 상승하면서 연고점을 경신.
FOMC 이후 Fed 긴축 장기화 우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美 국채금리 상승 등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키며 시장 전반에 악재로 작용. 지난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내년에도 연방기금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FOMC 회의 이후 Fed 관료들이 내년에도 금리가 높게 유지될 것을 시사했다며, "시장에서 생각해 온 시간보다 좀 더 긴 시간이었다"고 언급. 이에 지난밤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5%를 웃돌면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 30년물은 장중 4.67%까지 상승하며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현지시간으로 25일 美 무디스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 2024년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1일 전에 예산안을 처리해야 셧다운을 피할 수 있으나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 내부 강경파들이 당 지도부와 이견을 보이면서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 있음.
美 국채금리 상승 속 삼성전자(-1.15%), LG전자(-2.61%), SK하이닉스(-1.71%) 등 반도체/IT 대표주, NAVER(-2.66%), 카카오(-2.34%) 등 인터넷 대표주 등이 하락. LG에너지솔루션(-0.11%), SK이노베이션(-3.61%), 포스코퓨처엠(-0.27%), POSCO홀딩스(-1.11%) 등 2차전지, POSCO 그룹주 등도 하락. 전일 상승했던 현대차(-1.14%), 기아(-1.46%), 현대모비스(-1.83%) 등 자동차 대표주도 부진.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32억, 460억 순매도, 개인은 4,98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3,079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35계약, 8,019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0원 상승한 1,348.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5bp 상승한 3.891%, 10년물은 전일 대비 4.2bp 상승한 4.05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내린 103.00 마감. 은행이 2,34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10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9틱 내린 107.57 마감. 외국인과 보험이 각각 2,354계약, 1,45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97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신한지주(-4.04%), SK이노베이션(-3.61%), KB금융(-2.96%), NAVER(-2.66%), LG전자(-2.61%), 카카오(-2.34%), 삼성바이오로직스(-2.02%), 셀트리온(-1.94%), 현대모비스(-1.83%), SK하이닉스(-1.71%), 기아(-1.46%), 삼성전자(-1.15%) 등이 하락. 반면, 삼성SDI(+0.19%) 등 일부 종목만이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섬유/의복(-2.32%), 건설(-2.14%), 금융(-1.99%), 비금속광물(-1.98%), 증권(-1.90%), 유통(-1.83%), 의료정밀(-1.59%), 서비스(-1.57%), 의약품(-1.48%), 운수장비(-1.48%), 화학(-1.46%), 철강/금속(-1.36%), 제조(-1.17%), 기계(-1.05%)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0.84%), 통신(+0.5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62.97P(-32.79P/-1.31%)
지난밤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 및 셧다운 우려에도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93.64(-2.12P, -0.08%)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2,495.00(-0.76P, -0.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확대, 오전중 2,462선까지 하락. 오후 들어 2,465선 부근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장 막판 2,461.59(-34.17P, -1.3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 국 2,462.97(-32.79P, -1.31%)에서 거래를 마감.
추석 연휴가 다가온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기관은 4,7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3,000계약 넘는 순매도를 기록. 원/달러 환율이 12원 급등하면서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환경을 조성.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349.5원까지 상승하면서 연고점을 경신.
FOMC 이후 Fed 긴축 장기화 우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美 국채금리 상승 등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키며 시장 전반에 악재로 작용. 지난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내년에도 연방기금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FOMC 회의 이후 Fed 관료들이 내년에도 금리가 높게 유지될 것을 시사했다며, "시장에서 생각해 온 시간보다 좀 더 긴 시간이었다"고 언급. 이에 지난밤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5%를 웃돌면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 30년물은 장중 4.67%까지 상승하며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현지시간으로 25일 美 무디스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 2024년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1일 전에 예산안을 처리해야 셧다운을 피할 수 있으나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 내부 강경파들이 당 지도부와 이견을 보이면서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 있음.
美 국채금리 상승 속 삼성전자(-1.15%), LG전자(-2.61%), SK하이닉스(-1.71%) 등 반도체/IT 대표주, NAVER(-2.66%), 카카오(-2.34%) 등 인터넷 대표주 등이 하락. LG에너지솔루션(-0.11%), SK이노베이션(-3.61%), 포스코퓨처엠(-0.27%), POSCO홀딩스(-1.11%) 등 2차전지, POSCO 그룹주 등도 하락. 전일 상승했던 현대차(-1.14%), 기아(-1.46%), 현대모비스(-1.83%) 등 자동차 대표주도 부진.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32억, 460억 순매도, 개인은 4,98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3,079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35계약, 8,019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0원 상승한 1,348.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5bp 상승한 3.891%, 10년물은 전일 대비 4.2bp 상승한 4.05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내린 103.00 마감. 은행이 2,34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10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9틱 내린 107.57 마감. 외국인과 보험이 각각 2,354계약, 1,45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97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신한지주(-4.04%), SK이노베이션(-3.61%), KB금융(-2.96%), NAVER(-2.66%), LG전자(-2.61%), 카카오(-2.34%), 삼성바이오로직스(-2.02%), 셀트리온(-1.94%), 현대모비스(-1.83%), SK하이닉스(-1.71%), 기아(-1.46%), 삼성전자(-1.15%) 등이 하락. 반면, 삼성SDI(+0.19%) 등 일부 종목만이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섬유/의복(-2.32%), 건설(-2.14%), 금융(-1.99%), 비금속광물(-1.98%), 증권(-1.90%), 유통(-1.83%), 의료정밀(-1.59%), 서비스(-1.57%), 의약품(-1.48%), 운수장비(-1.48%), 화학(-1.46%), 철강/금속(-1.36%), 제조(-1.17%), 기계(-1.05%)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0.84%), 통신(+0.5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62.97P(-32.79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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