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검단아파트 부실, LH·GS가 책임다하도록 할 것"
입력 : 2023.10.10 17:29:01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하주차장 붕괴와 콘크리트 강도 부족으로 전면 재시공되는 인천 검단 아파트에 대해 "LH와 GS건설이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언론 보도를 통해 입주예정자 보상안이 여의찮다는 내용을 보고 있다"며 "LH와 GS건설이 자기 책임을 다하도록 감독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선 "국토부 장관과 국토부의 직접 지휘 아래 간부들이 관여해 노선을 부당하게 변경했거나 부정하게 결탁한 팩트가 나온다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5.23 15:30
GS건설 | 20,500 | 1,470 | +7.72%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롯데손보 여파?…CJ CGV 신종자본증권 6% 금리에도 또 미매각
-
2
폭염 예고에 에어컨 수요 급증…삼성전자 "일 평균 1만대 판매"(종합)
-
3
'차량 성능시험 기술자료 유출' 전 현대차 연구원 1심 실형
-
4
"DSR 강화 전 사자"…강남 아파트값 강세에 강북도 매수 '꿈틀'
-
5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서 응급사고 발생땐 '닥터헬기' 출동
-
6
트럼피즘에 세계 각국 ‘합종 연횡’···韓 글로벌사우스 공략도 잰걸음
-
7
'야간관강 활성화 모색' 광주시의회 의정콘퍼런스
-
8
보훈부, AI 활용 보훈행정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9
삼성물산,카타르 인프라사업 본격화…"태양광·데이터센터 추진"
-
10
유럽IR 마친 진옥동…“골드만삭스와 IB·WM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