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서 응급사고 발생땐 '닥터헬기' 출동
현대건설, 안동병원과 응급 이송체계 업무협약
박초롱
입력 : 2025.05.25 10:00:29
입력 : 2025.05.25 10:00:29

(서울=연합뉴스) 현대건설 안전기획실장 임병천 상무(사진 오른쪽)와 안동병원 이혁기 진료처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5.25 [현대건설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현대건설이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닥터헬기를 활용한 응급 의료지원 체계를 만들었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경북 안동시 안동병원에서 안동병원 경북 권역외상센터와 응급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건설현장과 안동병원 사이 의료 핫라인을 연결하고, 닥터헬기로 중증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신한울 3·4호기 사업장은 현대건설이 시공 주간사로 참여하는 1천400MW급 원전 2기 건설 공사다.
하루 최대 4천명의 근로자가 투입된다.
chopar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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