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중기부, 2023 CVC 벤처투자 컨퍼런스 개최



[톱데일리]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산하 CVC 협의회 공식 출범에 맞춰 '2023 CVC 벤처투자 컨퍼런스'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주최. 국내 CVC 전체에 대한 현황 분석과 향후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이를 업계와 논의하는 자리. GS벤처스와 CJ인베스트먼트 등의 CVC 50여개가 참여. 정부는 국내 벤처투자의 CVC 비중이 2027년까지 30% 이상이 되도록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세움. 이를 위해 공정거래법 등을 개선. 일반 지주회사 CVC에 대한 외부자금 출자 및 해외기업 투자 규제 완화를 추진. 모태펀드가 나서 CVC 펀드 조성도 지원할 것. CVC 업계가 CVC 활성화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예정.

◆한국벤처투자, 'Global VC Connect 365 in SF' 개최


한국벤처투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Global VC Connect 365 in SF' 행사를 개최. 해당 행사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 이번 행사에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 8개사와 미국 벤처캐피털 13개사, 기업은행 관계자 등 총 50여명 참석. 미국 밀레니엄 테크놀로지 밸류 파트너스(Millennium Technology Value Partners) 제이 정(Jay Chong) 파트너가 미국 시장 동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 마련. 한국벤처투자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사무소를 기반으로 해외 벤처캐피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 중.

◆더스윙, 한양대학교와 모빌리티 데이터 연구 분석 협약식 체결


더스윙, 한양대학교와 산학 연구협력 협약서 체결. 더스윙은 한양대학교 도시공학 연구실과 협업해 쌓아온 데이터를 활용하고 퍼스널 모빌리티 필요성을 업계 알릴 예정. 더스윙은 올해 데이터센터를 열어 이동 데이터들을 축적. 이용자들의 주된 경로는 물론, 지역별로 대여와 반납이 이뤄지는 빈도 등을 분석하며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도 함. 퍼스널 모빌리티(PM) 업계 손꼽히는 역기능 중 하나인 '주차문제'에 대해서도 데이터를 적극 활용. 지자체에서 시범적으로 만들고 있는 전용 주차구역에 반납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골목에서 통행을 방해하는 민원기기에는 최대 90%의 이용 인센티브를 주어 자연스러운 선순환을 유도.


톱데일리
김민지 기자